발리 5월 날씨 및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발리 5월 날씨 및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발리. 5월은 발리의 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날씨가 안정적이고 활동하기에 쾌적해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시기입니다. 특히 한국의 여름을 앞두고 따뜻한 바다와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발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계절이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는 발리 5월 날씨의 특징부터 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옷차림, 준비물, 유용한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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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5월 날씨

5월의 발리는 평균 기온이 약 27.5도로, 서울의 한여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9도, 밤 최저 기온은 26.1도로 하루 종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차도 크지 않아 옷차림을 간단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5월은 발리의 건기 초입으로, 월 강수량은 약 79mm, 평균 강수일은 6~7일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다만 동남아 특유의 스콜성 소나기가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간의 대비는 필요합니다. 맑은 날이 69%로 대부분의 일정에서 야외 활동이 가능합니다.

• 평균 기온: 27.5℃
• 최고 기온: 29℃
• 최저 기온: 26.1℃
• 강수량: 79mm
• 평균 강수일: 6.8일
• 맑은 날 비율: 69%
• 특징: 따뜻하고 맑은 날씨, 스콜 가능성 있음

발리 5월 날씨 한눈에 보기👈

 

발리 5월 옷차림

 

5월의 발리는 덥고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반팔, 민소매, 반바지, 원피스 등 여름용 복장을 중심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이나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수영복과 래시가드는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일부 레스토랑이나 사원 방문 시에는 드레스 코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무릎을 덮는 치마나 바지, 얇은 긴팔 셔츠도 한두 벌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반팔, 민소매, 반바지, 원피스
• 린넨/면 소재의 통기성 좋은 옷
• 수영복, 래시가드
• 얇은 긴팔 셔츠 (실내 에어컨 또는 사원 방문용)
• 샌들, 슬리퍼, 워터슈즈

발리 여행 준비물

자외선이 강한 발리에서는 S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야 하며,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도 햇빛을 막는 데 유용합니다. 낮 동안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쿨링 스프레이나 부채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스콜성 비가 오는 날이 종종 있으므로 작은 우산이나 가벼운 우비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많아지므로 여벌의 옷도 충분히 챙기고, 물병이나 전해질 음료로 수분 보충도 필수입니다.

• 자외선 차단제 (SPF 50 이상)
• 모자, 선글라스
• 수영복, 방수팩
• 접이식 우산 또는 우비
• 여벌 옷, 속옷
• 생수 또는 텀블러
• 쿨링 스프레이, 물티슈

발리 여행 팁

 

5월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시기인 만큼 서핑, 스노클링, 요가, 사원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계획하기에 좋습니다.

 

단, 스콜은 주로 오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오전 중심으로 바깥 일정을 잡고, 오후에는 마사지나 실내 식사 등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리는 지역에 따라 고도 차이로 기온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우붓처럼 고지대에 머무를 경우엔 얇은 겉옷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현지 시장이나 소규모 상점은 현금만 받는 경우도 많아 소액 루피아를 준비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 오전 중심 야외 활동, 오후는 실내 일정 추천
• 지역별 기온 차이 고려 (우붓 등 고지대 대비)
• 소액 현금(루피아) 준비
• 사원 방문 시 단정한 복장 지참
• 수분 섭취와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