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추천)

보은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추천)

보은은 충청북도에 위치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장으로, 아름다운 산과 사찰, 그리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가을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아래에 보은에서 꼭 방문해야 할 10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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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

속리산 국립공원은 해발 1,058m의 천왕봉을 비롯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가을철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

법주사는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사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금동미륵대불, 팔상전 등 다수의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줍니다.

말티재는 구불구불한 도로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속리산과 보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삼년산성은 보은읍을 감싸는 산성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성곽을 따라 산책하며 보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성벽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소나무입니다. 세조가 이곳을 지날 때 소나무 가지가 스스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로 인해 정이품이라는 벼슬을 하사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이 휴양마을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숲 해설, 목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며, 숙박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솔향공원은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으로,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스카이바이크'입니다. 높이 2~9m의 레일을 따라 소나무 숲 사이를 달리며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기에 좋으며, 중간중간 전기 동력을 이용해 자동 운행되는 구간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속리산 세조길은 조선의 7대 왕 세조가 요양을 위해 자주 찾았던 길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저수지를 지나 세심정, 복천암에 이르는 약 4km의 코스로, 편도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길은 완만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으며, 특히 저수지 주변의 목재 데크 산책로는 유럽의 전원적인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오리숲길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책로로, 약 5km(오리)에 달하는 길이가 이름의 유래입니다. 푸른 숲과 맑은 계곡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쉼터와 발을 담글 수 있는 계곡이 있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원계곡은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계곡의 물은 깨끗하고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주변에는 취사가 가능한 장소와 배달 음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