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4월 날씨 및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바르셀로나의 4월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로, 따뜻한 햇살과 함께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기온은 우리나라의 4월 중순과 비슷하여, 도보 여행이나 야외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날이 점점 길어지고, 따스한 햇빛 덕분에 야외 테라스에서의 식사, 해변 산책, 공원 나들이 모두 이상적입니다. 아래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4월 날씨 및 옷차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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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체르마트 4월 날씨,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스페인 바르셀로나 4월 날씨
4월의 바르셀로나는 평균 최저기온이 8.5℃, 평균 최고기온이 17.6℃로 서울 4월 중순의 봄날씨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분 좋게 따뜻해 반소매 옷만으로도 활동이 가능한 날도 있습니다.
비는 한 달에 7일 정도, 강수량은 49mm로 많지 않지만 간헐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므로 작은 우산은 필수입니다. 기온 차가 9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큰 편이므로 외출 시간대에 따라 옷차림 조절이 필요합니다.
- 평균 기온: 13.1℃
- 최고 기온: 17.6℃
- 최저 기온: 8.5℃
- 평균 강수량: 49mm
- 평균 강수일: 7일
- 서울 4월 중순과 유사한 날씨
바르셀로나 4월 옷차림
낮에는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불고 쌀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시 겹쳐 입기 좋은 복장을 중심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셔츠나 얇은 니트, 가벼운 자켓이면 충분하고, 저녁에는 따뜻한 카디건이나 점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을 테니 편한 운동화, 그리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기면 좋습니다.
- 얇은 긴팔 셔츠, 니트
- 봄 재킷 또는 얇은 트렌치코트
- 가벼운 머플러
- 일교차 대비용 카디건
- 운동화, 편한 워킹화
- 작은 우산, 선글라스
바르셀로나 4월 여행 준비물
4월의 바르셀로나는 대체로 맑고 쾌적하지만, 날씨 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도시 곳곳을 걷다 보면 구엘공원, 고딕지구, 바르셀로네타 해변처럼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죠.
따라서 햇볕과 바람,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할 준비물도 신경 써야 합니다.
- 작은 우산 또는 방수 재킷
- 겹쳐 입기 좋은 얇은 옷과 외투
- 편한 신발과 여벌 양말
- 자외선 차단제
- 썬글라스, 모자
- 충전기 및 보조 배터리
바르셀로나 4월 여행 팁
4월은 현지인들에게도 봄맞이 시즌으로 인기 있는 여행 시기입니다. 따라서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주요 관광지와 레스토랑이 붐빌 수 있어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4월 중순경에는 ‘산 조르디 축제(Día de Sant Jordi)’가 열리는데, 책과 장미를 선물하며 도시 전역이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득 찹니다.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해가 지기 전 늦은 오후에 고딕지구를 걷거나,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일정도 추천드립니다.
- 낮에는 야외 관광, 저녁은 실내 중심 스케줄 추천
- 산 조르디 축제(4월 23일 전후) 기간 체크
- 인기 맛집은 미리 예약 필수
- 해가 길어 일몰 시간은 오후 8시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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