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6월 날씨 및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중국 상하이 6월 날씨 및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중국 동부의 대표 도시 상하이는 현대적인 도시 감성과 전통적인 매력이 어우러지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특히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자, 아직 무더위가 심하지 않아 도시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와 기후가 유사한 편이지만, 우기의 영향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해서 옷차림과 준비물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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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6월 날씨

상하이의 6월은 평균 최저기온 20.3℃, 최고기온 27.2℃로 서울의 6월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입니다. 낮에는 덥게 느껴지지만 아침저녁은 선선해 비교적 쾌적한 편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6.9℃로 크지 않아 활동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6월부터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평균 152mm의 강수량과 평균 14일의 강수일수를 기록합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흐린 날씨가 잦은 편이니, 일정에 유연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평균 최저기온: 20.3℃
• 평균 최고기온: 27.2℃
• 일교차: 약 6.9℃
• 평균 강수량: 152mm
• 평균 강수일수: 14일

중국 상하이 6월 날씨 미리보기👈

 

상하이 6월 옷차림

 

상하이 6월 날씨는 우리나라 초여름과 비슷하므로, 평소 여름 옷차림을 기준으로 준비하면 무난합니다. 낮에는 반팔, 반바지 등 가벼운 복장이 좋고, 실내 냉방이나 아침저녁 선선함에 대비해 얇은 겉옷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와 땀을 고려해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고, 장시간 걷기에는 통풍 잘 되는 운동화나 샌들이 적합합니다.

• 반팔 티셔츠, 얇은 셔츠
• 린넨·면 소재의 통기성 좋은 옷
•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 편한 운동화 또는 샌들
• 팔토시, 선글라스

상하이 여행 준비물

상하이 6월은 우기 초입이라 비에 대비한 준비물이 특히 중요합니다. 휴대용 우산이나 가벼운 우비는 꼭 챙기고, 전자기기를 위한 방수팩도 유용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를 감안해 개인 위생용품과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입니다.

 

또한 장시간 외출이 많은 일정이라면 보조 배터리, 물티슈, 여분의 옷 등을 챙겨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 휴대용 우산 또는 우비
• 방수팩, 지퍼백
•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 땀 흘림 대비 여분의 옷
• 물티슈, 손세정제
• 보조 배터리, 개인 상비약

여행 일정 구성 시 고려할 사항

 

상하이는 다양한 실내외 관광지가 고루 분포해 있어 날씨에 따라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쇼핑몰, 박물관, 전시관 등 실내 명소 위주로 구성하고, 맑은 날에는 와이탄, 예원, 상하이 타워 등 도보 중심의 일정으로 즐기면 좋습니다.

• 실외 관광지와 실내 관광지를 적절히 섞어 구성
• 오전 시간대에 야외 활동 집중, 오후에는 실내 일정 배치
• 비 올 경우 대체 일정 미리 확보
• 도보 이동 많은 일정에는 중간 휴식 장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