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6월 날씨 및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미식의 수도로 불리는 리옹. 중세의 골목과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이 공존하는 이곳은 늦봄부터 초여름까지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꼽힙니다. 특히 6월은 날씨가 온화하면서도 해가 길어 하루가 더 여유롭게 느껴지는 시기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리옹의 6월 평균 날씨를 바탕으로 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복장, 준비물, 명소들을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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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6월 날씨
6월의 리옹은 서울의 5월과 비슷한 기온을 보입니다. 평균 기온은 19.9℃로 온화하지만, 낮에는 25.8℃까지 오르고 밤에는 14.1℃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비가 오는 날도 한 달 중 12일 이상으로, 우천 대비도 필요합니다.
- 평균 기온: 19.9℃
- 최고기온: 25.8℃
- 최저기온: 14.1℃
- 평균 강수량: 88.4mm
- 평균 강수일수: 12.4일
- 맑은 날 비율: 약 78%
하루 동안 기온 변화가 크고,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체온 조절과 우천 대비가 중요합니다.
리옹 6월 옷차림
낮에는 가벼운 봄옷으로도 충분할 만큼 따뜻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겹쳐 입기 좋은 옷과 방수 가능한 아이템이 도움이 됩니다.
- 낮: 반팔, 얇은 셔츠, 면 바지나 스커트
- 아침/저녁: 얇은 니트, 카디건, 바람막이
- 비 오는 날 대비: 방수 재킷 또는 접이식 우산
- 신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걷기 좋은 운동화
리옹 6월 여행 준비물
리옹은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명소가 많기 때문에 활동성 있는 복장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 예보가 자주 있는 만큼 우비나 우산은 꼭 챙겨야 하며, 기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지품도 필요합니다.
- 접이식 우산 또는 방수 재킷
-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 얇은 겉옷 (기온차 대비)
- 여분의 양말 (우천 대비)
- 보조 배터리, 유럽형 멀티 어댑터
리옹 6월 가볼만한 명소
6월의 리옹은 맑은 날이 많아 도시 곳곳을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역사적인 구시가지부터 푸른 강변, 미식가들을 위한 시장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명소들을 추천합니다.
- 구시가지(Vieux Lyon): 중세 유럽의 골목과 트라부울(비밀 통로)을 걷는 재미
- 포르비에르 언덕과 대성당: 리옹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포인트
- 리옹 현대미술관 & 콩플루앙스 지역: 모던한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 리옹 중앙시장(Les Halles de Lyon Paul Bocuse): 프랑스 미식을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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