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추천)

국내 여행

스푼99 2025. 4. 10. 14:57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추천)

영주는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곳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아래에 영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10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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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 화엄종의 중심지입니다.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과 제17호인 무량수전 앞 석등이 있으며, 특히 무량수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사찰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풍경이 일품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 37년(154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세붕이 안향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이 서원은 한국 유교문화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원 내에는 강학당, 문성공묘 등이 있으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재현한 민속촌으로, 전통 한옥과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12채의 고택이 보존되어 있으며, 각종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내성천이 감싸고 도는 전통 한옥 마을로, 35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외나무다리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높이 28m의 폭포로, 영남 제1의 폭포로 손꼽힙니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시원한 풍경을 자아내며,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악 국립공원 중 하나로, 다양한 등산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합니다. 봄철 철쭉과 겨울철 설경이 특히 아름다우며,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입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산림복지단지입니다.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숙박 시설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숲속 명상, 숲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풍기는 인삼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며, 풍기인삼시장은 다양한 인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6년근 인삼을 비롯하여 홍삼, 인삼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품질 좋은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년 가을에는 풍기인삼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영주의 근대사를 엿볼 수 있는 거리로,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의 건축물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옛 영주역, 영주제일교회, 근대 건축물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거리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아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계곡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 옆에 자리한 금선정은 조선 정조 때 지어진 정자로, 전통 건축미와 함께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는 힐링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