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4월 날씨, 옷차림 가이드 (+준비물)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나라로, 열대 몬순 기후를 가진 나라입니다. 그중 4월은 라오스에서 연중 가장 더운 시기 중 하나로,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라오스 최대 축제인 삐마이 라오(라오스 새해)가 열리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위와 축제 분위기를 모두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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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4월 날씨
4월의 라오스는 평균 기온 29℃ 내외, 서울의 한여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 최고기온: 34.3℃
- 최저기온: 23.8℃
기온차는 약 10.5도 정도로, 아침저녁은 비교적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체감온도 36~38℃까지 오르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84.9mm, 비 오는 날은 평균 8일로 비교적 적은 편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우기의 전조처럼 소나기나 스콜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우산이나 방수 재킷을 챙기시면 좋습니다.
- 평균 기온: 약 29℃
- 최고 기온: 34.3℃
- 최저 기온: 23.8℃
- 평균 강수량: 84.9mm
- 평균 강수일수: 8일
- 서울 한여름보다 높은 체감 더위
라오스 4월 옷차림
4월의 라오스는 한낮에는 덥고 자외선이 강하므로 통기성 좋은 옷이 필수입니다. 반팔, 반바지, 민소매, 린넨 셔츠 등 여름용 옷차림이 적합하며,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대비해 꼭 챙기세요.
아침저녁에는 실내 에어컨이나 일교차로 인해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셔츠 한두 벌 정도는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콜에 대비해 우산 또는 얇은 방수 자켓도 함께 챙기시면 안심입니다.
라오스 4월 여행 준비물
라오스 4월 여행은 더위와 자외선, 간헐적인 비를 고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여름 옷 (반팔, 린넨 셔츠, 반바지 등)
- 얇은 겉옷 (아침저녁 및 실내 냉방 대비)
-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
- 작은 우산 또는 방수 재킷
- 개인 상비약, 지사제, 벌레 기피제
- 수분 보충용 텀블러 또는 생수
- 방수 신발 또는 샌들 (스콜 대비)
라오스 4월 여행 팁
4월은 라오스 전역에서 삐마이 축제가 열리는 시즌입니다.
거리에서는 물을 뿌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이 이어지며, 시원한 물총 싸움과 함께 라오스만의 신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많아 숙소와 교통이 혼잡해질 수 있으니, 미리 숙소 예약과 일정을 계획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낮 활동은 피하고 오전/저녁 시간대 활용
- 물 축제 참여 시 방수용 스마트폰 케이스 추천
- 숙소·투어는 사전 예약 필수 (삐마이 기간 인기)
- 더위와 스콜에 대비해 유연한 일정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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